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류시화님이 엮은 제목 때문에 산책의 문구입니다.
모든 것을 던져서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겐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이 더위에 무엇을 위해 몸을 던져야 하는지...

우리는 삶에서 부모를 잘 만나, 혹은 배우자를, 혹은 친구를 잘 만나 순탄한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부모를, 혹은 배우자를 혹은 친구를 잘못 만나 가지 않아도 될 어려운 길을
힘들게 가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스스로의 삶의 풍요로움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神의 존재도 귀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그런 인생살이 중에
단 하나의 글로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경이 어떻든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글이 그 사람을 지배하면서
인생의 에너지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순간 순간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주는 글...

특히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시'는 인간에게 치유의 힘이 되는 글들입니다.
종종 책장에 꽂혀 있는 시집들은 상황에 따라 다른 글귀들이 치유의 힘을 전달해주기도 하죠.

오늘은...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이 팍 느낌이 오는 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