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명 : 서울시립교향악단 제4회 지휘 마스터클래스
■ 일 시 : 2017년 5월 15일(월) 10시, 6월 24일(토) 13시 30분
■ 장 소 :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습실(5층)
■ 지 도 :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5.15), 마르쿠스 슈텐츠(6.24)
■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 대 상 : 공개모집
■ 지정곡 : 베토벤, 교향곡 제5번(티에리 피셔) / 슈만, 교향곡 제2번(마르쿠스 슈텐츠)
(참가자별 30분씩 리허설 진행)
■ 교육비 : 무료
● 국내 전문 음악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5월 15일(월)과 6월 24일(토)에 수석객원지휘자가 티에리 피셔와 마르쿠스 슈텐츠가 지도하는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가진다.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신예 지휘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 서울시향은 오는 5월과 6월에 두 차례 <제4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5월 15일(월) 오전 10시에는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가, 6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에는 또 한명의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가 멘토로 나서 미래가 기대되는 신진 지휘자들을 직접 지도한다.
다채로운 색채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각광 받는 피에리 피셔와 정통성에 기반을 둔 선 굵은 연주를 선보이는 마르쿠스 슈텐츠가 본인들의 노하우를 국내 신진 지휘자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 서울시향의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13년 9월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지도로 처음 개최된 이후 2015년까지 3회 동안 진행되었다. 정 전 예술감독의 사임으로 2016년에 중단되었다가, 두 명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선임함에 따라 2017년에 다시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재개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대상자를 공개로 모집함으로써 그 문을 더욱 활짝 열었다. 기존의 서울시향 지휘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뿐 아니라, 국내・외 전문 오케스트라 지휘 유경험자, 국제 지휘 콩쿠르 최종 결선 진출 이상자, 국내・외 지휘자 또는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는 5월 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마스터클래스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향의 공익 연주회 및 연습지휘 등 향후 재단 소속 지휘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 재능 있는 지휘자를 발굴하여 오케스트라 지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지휘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서울시향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거쳐 간 교육생들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현재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맡고 있는 최수열은 2013년 열린 제1회 지휘 마스터클래스 교육생 출신이고, 같은 해 참가자인 마카오 출신의 지휘자 리오 쿠오크만(Lio Kuokman)은 마스터클래스 참가 다음 해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재임하였다. 2014년 과천시향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서진, 2016년 아람 하차투리안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박준성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 수석지휘자인 홍석원도 2013년 서울시향 지휘 마스터클래스 출신이다.
2014년 참가자인 장진(Gene Chang)은 2015년에 신시네티 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선임되었고, 윤현진은 2016 제21회 올림푸스 국제음악페스티벌 지휘자로 활약했다.
서울시향,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10년을 계획하다.
● 서울시향은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일구고 있다. '상임작곡가 진은숙의 작곡 마스터클래스'와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가 그 대표적인 예다.
작곡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진은숙 상임작곡가와의 1:1 교습, 초청 작곡가와의 세미나, 우수 학생의 작품을 저명한 지휘자와 서울시향이 연주하는 리딩세션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젊은 작곡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향의 연주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객원 악장, 수석 및 단원이 국내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연주기법 레슨, 심포지엄, 워크숍 등 다양한 포맷으로 학생들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現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인 데이비드 김, 솔리스트로 활동중인 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첼로 수석 이상 엔더스 등이 서울시향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에서 학생들을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
● 금관주자 양성을 위한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도 서울시향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는 금관 악기 부문에 유독 취약한 국내 오케스트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설된 이후, 서울시향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트럼펫 수석 주자인 알렉상드르 바티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교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향은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며 인재 양성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제4회 지휘 마스터클래스>
1. 기획의도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차세대 지휘자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 신진 지휘자에게 재단 오케스트라 지휘 경험 제공
○ 수석객원지휘자의 지휘력 전수를 통한 역량 강화 계기를 제공
○ 서울시향의 지휘자군 확대 및 내부 영입 가능성 모색
2. 마스터클래스 세부 개요
항목 | 1차 | 2차 |
강사 |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
일정 | 5월 15일 (월) 10시 서울시향 5층 리허설룸 | 6월 24일 (토) 13시 30분 서울시향 5층 리허설룸 |
프로그램 | Beethoven, Symphony No.5 1악장 및 한 개의 악장 선택 지휘 | Schumann, Symphony No.2 한 개의 악장 선택 지휘 |
기타 | 1차 및 2차 동일한 지원자 대상 | |
3. 대상자 선발
○ 공개모집 후 지휘 마스터클래스 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선발
○ 지원 자격 : 1977년 이후 출생자 中 아래 지원 자격을 최소 한 개 이상 충족하는 자
- 국내/외 전문 오케스트라 지휘 유경험자
- 국제 지휘 콩쿠르 최종 결선 진출 이상(수상 등)
- 국내/외 지휘자 또는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추천서 필수 제출)
※ 기존 서울시향 지휘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지원 가능
○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지휘영상링크(필수)
○ 접수 : 서류 이메일 제출 masterclass@seoulphil.or.kr
4. 진행방법
○ 참가자 지휘자 미팅 및 순서 현장 추첨
○ 마스터클래스 세션 : 1인당 최대 30분
○ 세션 중, 지휘 중 수석객원 지휘자의 코멘트 및 시범연주 병행
○ 종료 후 수석객원지휘자 간담회
○ 지휘자 및 단원 리뷰 수거
5. 향후계획
○ 최종 결과에 따라, 해당자에 한해
- 재단 소속 지휘자 영입 가능성 검토
- 서울시향 공익 연주회 및 연습지휘 기회 제공 여부 검토
6. 마스터클래스 주요 성과
이름 | 성과 | 참여연도 |
최수열 |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Associate Conductor) 2014 ~ | 2013년 (제1회) |
Lio Koukman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부지휘자(Assistant Conductor) 2014 ~ 2016 | |
백윤학 | 영남대학교 조교수 2014 ~ | |
서진 |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2014 ~ | |
박준성 | 2016 아람 하차투리안 국제 콩쿠르 우승 | |
홍석원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 수석지휘자 | |
Gene Chang | 신시네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Assistant Conductor) 2015 ~ | 2014년 (제2회) |
윤현진 | 2016 제21회 올림푸스 국제음악페스티벌 지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