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게 대하면 점잖게 대해주어야 하고, 만약 괴팍하게 대하면 괴팍하게 대해야 한다.
"괴물을 막으려면
괴물이 필요하지"
영화 '미이라'의 파이널 예고편에 나온 대사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과연 어떤 괴물이 등장하게 되는 건가? 영상에서는 눈동자의 동공이 2개가 된다. 무섭다. -.-;
<미이라> 파이널 예고편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
절대적 존재가 깨어난다!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 분)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다. 그러나 죽음에서 다시 깨어난 닉!
당신이 살아있는 건
저주 받았기 때문이요.
그는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 무덤이 강력한 힘을 갈구한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산 채로 봉인 당해야 했던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 분)의 것이며, 자신이 부활하게 된 비밀이 이로부터 시작됨을 감지한다.
그 힘을 되찾기 위해
당신을 이용하는 거죠.
한편,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아마네트는 분노와 파괴의 강력한 힘으로 전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 분)는 닉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하게 되는데...
건드려선 안 될 강력한 존재와 이에 맞선 무한의 힘
마침내 세상을 구할 숙명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무덤이 아니라 감옥이에요"
죽어서 무덤에 묻힌 것이 아니라 무덤에 갇혀서 죽게 된 여인... 그 여인의 힘에 대한 욕망이 어둠의 길로 이끌어 악을 만들어 낸 것 같다.
당신으로 인해 고대의 힘이…
깨어났소.
...
절대적인 악이...
도망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이들...
멈추지 않을거요.
산 자들의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까지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너무 궁금한 영화 '미이라'는 전세계 6월 6일 전세계 최고 공개된다.